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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 & SOCCER!!

손흥민과 라멜라 PK로 경쟁...라멜라 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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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토트넘과 멘체스터시티전이 끝난 후 에릭 라멜라 선수가 큰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라멜라 선수가 주목 받는 배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처음으로 원톱으로 출격했습니다.


전반 손흥민이 선제골에 이바지하고 델레 알리 추가골을 도우면서 토트넘 2-0 앞서가기 시작했는데요.


라멜라는 손흥민 좌측사이드에서 곧잘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경기를 잘 풀어나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9분 델레 알리가 맨시티 수비수로부터 패널티킥을 끌어내면서 두 선수의 신경전이 시작 됩니다.


손흥민과 라멜라 중 누가 패널티킥을 찰 지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는데요.


격국 라멜라가 패널티킥을 차기로 하고 패널티 스폿에 공을 올려놓고 키커로 나섰으나...


라멜라 키커 왼발 슛이 맨시티 클라우디오 브라보에 손에 걸리고 말았고, 손흥민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 몇몇 팬들이 에릭 라멜라의 SNS에 말도 안되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죠.



국내팬들 라멜라 SNS에 가서 원망


라멜라 인스타에 가보니 유치하게 글을 올려놨네요.


머라고 할려면 제대로 머라하든지 말이죠.

보다못한 다른 분들이 아래와 같이 중재를 하긴 했습니다. 


부끄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PK를 두고 경쟁한 이유


지난 시즌부터 손흥민과 라멜라 포지션을 두고 경쟁하는 사이 입니다.


라멜라는 입단 첫해 부진했지만 리그와 컵대회, 유로파리그 등에서 11골 10도움 기록하며 부진을 만회했습니다.


반면에 손흥민은 입성 초반 맹활약했으나, 후반기에 살아난 라멜라에 밀려 벤치에 앉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적설에 휘말린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해 시즌 초반은 정반대가 되었죠.

 

손흥민은 리그 초반 4경기에서 4골 1도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1골 등 5골로 팀 내 최대 득점기록으로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니 손흥민과 라멜라가 안부딪힐래야 안부딪힐 수 없는 경쟁 관계인거죠.


거기다 라멜라가 아르헨티나 출신인데 토트넘의 감독(마우리시오 포체티노)도 아르헨티나 출신이라 편애하는 거 아니냐? 하는 소문도 있구요.




후스코어드닷컴 평가


영국의 축구 평가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에 의하면 토트넘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라메라 선수는 5.9의 평가를 받았네요.


이에 반해 손흥민 선수는 7.7의 평가를 받았구요.



에릭 라멜라는 누구?


1992년 생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리에스에서 태어났습니다.


183센티에 70키로 그램으로 포지션은 Winger/Attacking midfilder 네요.


현재는 토트넘 11번으로 뛰고 있습니다.


커리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손흥민의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는 건 같은 나라 사람으로서 당연할 수도 있지만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SNS로 모욕을 주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저렇게 하면 선수들간에 사이가 더 안좋아질뿐더라 대한민국에 대한 이미지도 안좋아집니다.


이상으로 '손흥민과 라멜라 PK로 경쟁...라멜라 그는 누구?'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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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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