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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k & SOCCER!!

히딩크 감독을 생각나게하는 실망스런 이란전 후 슈틸리케 감독의 발언. 그리고 세바스티안 소리아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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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이란전은 결국 우리나라의 0-1 패배로 끝이 나고 말았는데요.


어제 경기 정보 모음 및 전적 포스팅에서 도 언급했었지만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보면서도 물론 부글부글 했었지만;;; 더 안타까운 건 경기가 끝난 후 감독 슈틸리케의 발언이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오늘 더 잘한 팀이 승리했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


"팀이 테헤란의 경기장에서 보여준 모습에 좋지 않게 생각한다." 


"솔직히 우리가 전반 30분 동안 보여준 모습은 매우 실망 스러웠다."


>>> 이 까지는 오케이. 가끔씩 선수들도 갈구는 자극이 필요하고 저도 보면서 답답한 건 동감이니까요.


하지만 다음으로 한 발언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안타깝게도 우리에게는 카타르의 세바스티안 소리아(레퀴야) 같은 스트라이커가 없어서 그렇게 되지 않았나 한다"


소리아는 지난 3차전에서 한국 수비진을 괴롭힌 카타르의 공격수 인데요.


2004년 우르과이에서 카타르로 이주했고, 2006년 카타르로 귀화 했다고 합니다. 


카타르의 축구영웅으로 아시안게임 4골을 기록하며 카타르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이바지했습니다.

하지만 세바스티안 소리아 선수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감독이 하는 일은 선수를 잘 구워 삶아서 팀 전체가 좋은 플레이를 하는거 아닌가요?


좋은 정비사가 연장가지고 불평하나요? 


슈틸리케 감독이 비교한다면 우리도 2002년도에 히딩크 감독과 비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박지성이 부족해서 감독 못하겠다고 했는가요?


프리미어리그 이번 달의 선수로 평가받은 손흥민은 포지션이 수비수인가?


지금까지 슈틸리케를 지금까지 잘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어제의 발언은 그의 리더십에 실망과 함께 의문을 가지게 되네요.


이상으로 '히딩크 감독을 생각나게하는 실망스런 이란전 후  슈틸리케 감독의 발언. 그리고 세바스티안 소리아는 누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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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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