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욕실 히터 ECP-10D 후기
이번 여름 엄청 더웠는데 좀 선선해지나 싶더니 바로 겨울로 돌입한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부터 본격적으로 전국이 추워졌는데요.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갔다가 MK 욕실 히터 ECP-10D가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애기랑 샤워할 때 욕실이 추워서 겨울마다 조금씩 떨었거든요.
디자인은 휜색에 슬림한 디자인 입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이 욕실히터, 다리,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뒷면 사진을 못찍었는데 벽에도 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욕실타일 깨지않고 못을 박을 수 있는 기술이 되신다면 벽에 고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도 조금 더 튈꺼고 바닥에 있으면 청소하거나 할 떄도 걸거치니까요.
다리는 나사를 이용해서 아래 그림과 같이 고정해주면 됩니다.
발통이 달려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두쪽다 고정해주면 아래 그림과 같이 구성이 됩니다.
이제 전원을 연결해서 파워버튼을 눌려주면 된다고 생각해서
계속 눌러도 안켜지네요;;;
옆쪽에 전원을 켜게해주는 버튼이 따로 있네요;;;
1차로 똑딱이를 켜주고 다음으로 버튼을 누르면 욕실히터에 불이 들어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구동되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시구요.
최대 35도 까지 올려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난방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적정모드 : 제품의 키보드에 있는 + 또는 - 버튼을 눌러 적정한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
적정모드 -1 : 사용자가 온도를 설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미리 설정해둔 적정모드 온도보다 1도 정도 감소합니다.
적정모드 -2 : 사용자가 온도를 설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미리 설정해둔 적정모드 온도보다 2도 정도 감소합니다.
에코모드 : 사용자가 온도를 설정할 수 없습니다. 설정해둔 적정모드 온도보다 3.5도 정도 감소합니다.
성에방지모드 : 사용자가 온도를ㄹ 설정할 수 없으며, 온도는 7도 입니다.
프로그램 모드: 사용자가 현재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한 주간 매 시간별 특정한 작동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동작시키면 예열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네요.
그리고 라디에이터에서 나는 냄새 처럼 히터 냄새가 나는 면이 있는 것도 감안하셔야 할 꺼 같구요.
프로그램 모드로 틀어 놓고 짐 정리하고 화장실에 가니 따뜻하네요.
프로그램 모드로 해놓으면 약풍으로 꾸준히 돌고 있는 거라 새벽에 화장실 갈 때도 따듯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온라인보다 코스트코가 약간 더 저렴했습니다.
13만원 정도의 가격이었네요.
정리하면
장점
슬림하고 화사한 디자인
생활방수
단점
온풍기 냄새
가열하는데 걸리는 시간
이상으로 코스트코 EMK 욕실 히터 ECP-10D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