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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맥주 필라이트 싼이유 기타주류 발포주 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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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맥주 필라이트 싼이유 기타주류 발포주 도수 



사실 저는 편의점에서 4캔에 만원짜리 맥주만 사먹었습니다.
그런데 4개를 사놓으면 습관적으로 먹게되고 쫌 불필요하게 많이 산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4개를 다 먹고 나면 배도 부르고 다음날 좀 컨디션도 안좋고 부담스럽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1,2캔 살려니 뭔가 좀 비싼거 같고 해서 맥주 금액을 쭈욱 둘러봤습니다.
그러다 필라이트 맥주의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필라이트 맥주가 출시된지는 꾀 되었는데요. 저렴하고 맛이 별로 없는 맥주라서 소맥을 만들때 쓰는거다 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카스 패트 6,000원 정도였는데 같은 용량의 필리이트는 3,000 즉 절반의 가격이라서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좀 알아봤습니다. 


하이트 진로에서 출시한 필라이트는 어떻게 이렇게 저렴하지?
몸에 좋지 않은 재료로 만드나?



그 이유는 식품유형에 있는데요. 
맥주가 아닌 발포주 이기 때문 입니다.
식품유형이 기타주류로 되어 있는데요.
맥아 함량이 10% 미만인 기타주류에 포함되는 발포주라는 점이 필라이트가 싼 이유 였습니다.



기타주류의 경우 주세법  주세법 제 22조(세율)에 적용이 되는데요.
맥주의 세금이 72%인 것에 비해서 , 필라이트의 세금이 30%로 굉장히 저렴해지는 거죠.
주세율이 이렇게 차이가 나다보니 최종 소비자 가격을 더 다운 시킬 수 있었던 겁니다.


맥주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맥아는 조금만 넣고 보리와 전분 등 향을 첨가하여 알코올 도수를 4.5도를 만든 거죠.
즉 맥주가 아닌 맥주 맛이 나는 음료수라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저의 입맛에는 그 맛이 그 맛이어서 당분간은 필라이트를 애용할 것 같습니다.
패트 1개로 하면 딱 게임하거나 TV 보면서 먹기에 딱 좋앗습니다.


이상으로 코끼리 맥주 필라이트 싼이유 기타주류 발포주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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